캠핑 - 강섬(20.04.15)

2020. 4. 16. 22:20즐길거리 한번 해봐/등산-캠핑 한번 해봐

아침 일찍 21대 총선 투표를 마치고 며칠전 방문했던 강섬을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
강섬에 대한 첫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고 싶었다. 역시 좋다.
사실 처음 하는 가족캠핑이다 보니 장소 고민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유명 캠핑장이 폐쇄되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왜목마을, 영종도, 강섬 등을 저울질하다 강섬을 선택했다. 처음엔 아이들 모래놀이도 겸할 수 있는 왜목마을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습한공기가 싫다는 와이프의 말에 강섬으로 결정했다.
사이트 구축하고 맥주 한잔하며 또한번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왔다. 예전엔 몰랐던 행복을 느끼는 요즘...